[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IBK기업은행이 한국도로공사를 제물삼아 현대건설을 제치고 1위 탈환에 성공했다.
IBK기업은행은 6일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첫 경기인 한국도로공사과의 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0(25-23 25-17 ) 완승을 거뒀다.
용병 데스티니(20점)과 토종 거포 김희진(16점)이 맹공을 퍼부어 36득점을 거두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3라운드 첫 경기에서 승점 3점을 따낸 IBK기업은행은 7승4패(승점 21)로 1경기를 덜 치른 현대건설(8승2패 승점 20)을 밀러내고 선두자리를 탈환했다.
한국도로공사는 IBK기업은행보다 두 배 많은 범실(20개)로 스스로 무너졌다.
IBK기업은행은 데스티니와 김희진의 강 스파이크로 승기를 잡아갔다. 도로공사에게 한 번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은 IBK기업은행은 데스티니의 마무리로 25-23 1세트를 따냈다.
페이스를 완전하게 가져온 뒤 블로킹 4득점과 서브로만 3 득점을 거둔 IBK기업은행은 모든 선수들이 골고루 득점을 따내면서 25-17로 가볍게 2세트마저 가져갔다.
3세트 역시 IBK기업은행이 초반부터 주도권을 가져왔다. 상승세를 탄 IBK기업은행은 데스티니, 김희진의 오픈 공격 득점에 더해 김사니의 블로킹 득점으로 순식간에 점수차를 벌리면서 앞서갔다.
도로공사는 용병 니콜의 오픈 공격과 정대영의 블로킹으로 반격에 나섰지만 한번 꺾인 기가 살아나지 못했다. 큰 점수차로 격차를 벌린 IBK기업은행은 김희진의 블로킹 득점으로 3세트를 25-13로 승리하며 귀중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yoo6120@maekyung.com]
IBK기업은행은 6일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첫 경기인 한국도로공사과의 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0(25-23 25-17 ) 완승을 거뒀다.
용병 데스티니(20점)과 토종 거포 김희진(16점)이 맹공을 퍼부어 36득점을 거두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3라운드 첫 경기에서 승점 3점을 따낸 IBK기업은행은 7승4패(승점 21)로 1경기를 덜 치른 현대건설(8승2패 승점 20)을 밀러내고 선두자리를 탈환했다.
한국도로공사는 IBK기업은행보다 두 배 많은 범실(20개)로 스스로 무너졌다.
IBK기업은행은 데스티니와 김희진의 강 스파이크로 승기를 잡아갔다. 도로공사에게 한 번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은 IBK기업은행은 데스티니의 마무리로 25-23 1세트를 따냈다.
페이스를 완전하게 가져온 뒤 블로킹 4득점과 서브로만 3 득점을 거둔 IBK기업은행은 모든 선수들이 골고루 득점을 따내면서 25-17로 가볍게 2세트마저 가져갔다.
3세트 역시 IBK기업은행이 초반부터 주도권을 가져왔다. 상승세를 탄 IBK기업은행은 데스티니, 김희진의 오픈 공격 득점에 더해 김사니의 블로킹 득점으로 순식간에 점수차를 벌리면서 앞서갔다.
도로공사는 용병 니콜의 오픈 공격과 정대영의 블로킹으로 반격에 나섰지만 한번 꺾인 기가 살아나지 못했다. 큰 점수차로 격차를 벌린 IBK기업은행은 김희진의 블로킹 득점으로 3세트를 25-13로 승리하며 귀중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yoo6120@maekyung.com]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