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캐나다 출신의 외야수 짐 아두치(29)를 영입했다.
롯데는 25일 아두치를 계약금 포함 총액 65만달러(연봉 60만달러, 보너스 5만달러)에 영입했다고 밝혔다.
아두치는 좌투좌타의 중장거리형 타자로 2003년 플로리다 말린스에 드래프트 42라운드로 입단, 메이저리그 통산 61경기에 출전해 타율 1할8푼9리에 1홈런 8타점 5도루를 기록했고,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902경기서 타율 2할8푼5리 894안타 41홈런 358타점 188도루를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텍사스 레인저스와 산하 AAA에서 활약했다. 빠른 배트스피드와 정교한 타격에 장점이 있으며, 주력과 수비 또한 수준급으로 알려졌다. 특히 롯데가 올 시즌 외야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은 만큼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아두치는 “롯데자이언츠와 계약해서 매우 기쁘고 계약에 적극적으로 임해준 구단에 감사한다. 빠른 시일 내에 전지훈련에 참가하여 감독님, 코칭스태프 및 선수들을 빨리 만나고 싶다. 벌써부터 내년시즌이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chqkqk@maekyung.com]
롯데는 25일 아두치를 계약금 포함 총액 65만달러(연봉 60만달러, 보너스 5만달러)에 영입했다고 밝혔다.
아두치는 좌투좌타의 중장거리형 타자로 2003년 플로리다 말린스에 드래프트 42라운드로 입단, 메이저리그 통산 61경기에 출전해 타율 1할8푼9리에 1홈런 8타점 5도루를 기록했고,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902경기서 타율 2할8푼5리 894안타 41홈런 358타점 188도루를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텍사스 레인저스와 산하 AAA에서 활약했다. 빠른 배트스피드와 정교한 타격에 장점이 있으며, 주력과 수비 또한 수준급으로 알려졌다. 특히 롯데가 올 시즌 외야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은 만큼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아두치는 “롯데자이언츠와 계약해서 매우 기쁘고 계약에 적극적으로 임해준 구단에 감사한다. 빠른 시일 내에 전지훈련에 참가하여 감독님, 코칭스태프 및 선수들을 빨리 만나고 싶다. 벌써부터 내년시즌이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chqkqk@maekyung.com]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