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프로농구 부산 KT가 길었던 홈경기 5연패에서 탈출했다.
KT는 18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4-15 KCC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와의 경기에서 92-66으로 이겼다.
KT는 홈 5연패에서 탈출하며 6승10패를 마크, 단독 6위로 뛰어올랐다. 반면 2연패를 당한 오리온스는 11승5패로 4위까지 떨어졌다.
KT는 이재도가 24점, 6어시스트, 5스틸,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오용준은 3점슛 3개를 포함해 21점을 넣었고 에반 브락은 17점·11리바운드를 마크했다. 전태풍은 16득점 2스틸을 마크했다.
반면 오리온스에서는 찰스 가르시아가 18점, 트로이 길렌워터가 8점, 이승현이 11점을 넣었다.
승부는 1쿼터에 갈렸다. KT는 이재도가 1쿼터에서만 14점, 오용준이 10점을 넣은데 힘입어 35-15로 앞섰다. KT는 3점슛 4개를 시도해 모두 넣는 집중력을 보여줬다.
이날 경기에서 KT는 3점슛 13개를 시도해 8개를 넣는 정확성을 과시했다.
[ball@maekyung.com]
KT는 18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4-15 KCC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와의 경기에서 92-66으로 이겼다.
KT는 홈 5연패에서 탈출하며 6승10패를 마크, 단독 6위로 뛰어올랐다. 반면 2연패를 당한 오리온스는 11승5패로 4위까지 떨어졌다.
KT는 이재도가 24점, 6어시스트, 5스틸,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오용준은 3점슛 3개를 포함해 21점을 넣었고 에반 브락은 17점·11리바운드를 마크했다. 전태풍은 16득점 2스틸을 마크했다.
반면 오리온스에서는 찰스 가르시아가 18점, 트로이 길렌워터가 8점, 이승현이 11점을 넣었다.
승부는 1쿼터에 갈렸다. KT는 이재도가 1쿼터에서만 14점, 오용준이 10점을 넣은데 힘입어 35-15로 앞섰다. KT는 3점슛 4개를 시도해 모두 넣는 집중력을 보여줬다.
이날 경기에서 KT는 3점슛 13개를 시도해 8개를 넣는 정확성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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