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세이셔널’ 손흥민(22.레버쿠젠)이 보복성 반칙으로 첫 퇴장을 당했다.
손흥민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마그데부르크의 MDCC 아레나에서 열린 FC마그데부르크(4부 리그)와의 2014-15시즌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2라운드에 선발 출전했으나 퇴장 당했다.
손흥민은 1-1로 맞선 후반 31분 상대 선수와 볼 다툼을 하다 퇴장당했다. 상대 수비가 손흥민의 머리를 잡는등 몸을 쓰자 심판은 상대 수비에게 반칙을 주며 레버쿠젠의 공격을 선언했다. 이때 손흥민이 상대선수에게 발길질을 해 레드카드를 받았다. 이때 심판은 보복성 파울이라고 보고 곧바로 레드카드를 꺼내들었다. 하지만 손흥민은 계속해서 심판에게 자신의 행동이 정당했다고 말하며 항의했다.
손흥민이 공식 경기에서 레드카드를 받은 일은 2010년 독일 분데스리가 진출이후 처음이다.
한편, 이날 레버쿠젠은 풀타임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승리했다.
손흥민 퇴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흥민 퇴장, 과연 정당했을까”.“손흥민 퇴장, 얼마나 분했을까”,“손흥민 퇴장, 괜찮아요 파이팅”,“손흥민 퇴장, 너무했네 심판이”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손흥민 퇴장 영상 http://youtu.be/h0YW0EpsJPk]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손흥민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마그데부르크의 MDCC 아레나에서 열린 FC마그데부르크(4부 리그)와의 2014-15시즌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2라운드에 선발 출전했으나 퇴장 당했다.
손흥민은 1-1로 맞선 후반 31분 상대 선수와 볼 다툼을 하다 퇴장당했다. 상대 수비가 손흥민의 머리를 잡는등 몸을 쓰자 심판은 상대 수비에게 반칙을 주며 레버쿠젠의 공격을 선언했다. 이때 손흥민이 상대선수에게 발길질을 해 레드카드를 받았다. 이때 심판은 보복성 파울이라고 보고 곧바로 레드카드를 꺼내들었다. 하지만 손흥민은 계속해서 심판에게 자신의 행동이 정당했다고 말하며 항의했다.
손흥민이 공식 경기에서 레드카드를 받은 일은 2010년 독일 분데스리가 진출이후 처음이다.
한편, 이날 레버쿠젠은 풀타임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승리했다.
손흥민 퇴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흥민 퇴장, 과연 정당했을까”.“손흥민 퇴장, 얼마나 분했을까”,“손흥민 퇴장, 괜찮아요 파이팅”,“손흥민 퇴장, 너무했네 심판이”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손흥민 퇴장 영상 http://youtu.be/h0YW0EpsJ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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