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안 되는 집의 전형이다. 미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의 신인 포워드 줄리우스 랜들이 다리 골절로 시즌을 마감했다.
‘NBA.com’ 등 현지 언론들은 30일(한국시간) 랜들이 남은 시즌 전체를 뛸 수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레이커스 구단에 따르면, 랜들의 부상은 예상대로 심각한 상태다.. 그는 도널드 위스 박사에게 수술을 받았으며, 완전히 회복은 가능하지만 이번 시즌은 뛰지 못할 예정이다.
랜들은 1라운드 전체 7순위로 이번 시즌 레이커스에 입단했다. 29일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휴스턴 로켓츠와의 시즌 개막전에 출전했지만, 경기 도중 상대 선수와 점프해 경합하는 과정에서 다리를 다쳤다.
랜들은 켄터키대학 시절 팀을 NCAA 챔피언십으로 이끌면서 사우스이스트컨퍼런스(SEC) 최고 1학년 선수로 꼽혔다. 기대를 한몸에 받고 NBA에 입성했지만, 한 경기 만에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바이런 스캇 레이커스 감독은 “여름부터 그를 유심히 봐왔다. 점점 좋아지는 모습을 보고 기대를 가졌지만, 첫 경기에서 이렇게 됐다”며 아쉬움을 감추지 않았다.
개막전에서 휴스턴에게 90-108로 크게 패한 레이커스는 30일 피닉스 선즈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greatnemo@maekyung.com]
‘NBA.com’ 등 현지 언론들은 30일(한국시간) 랜들이 남은 시즌 전체를 뛸 수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레이커스 구단에 따르면, 랜들의 부상은 예상대로 심각한 상태다.. 그는 도널드 위스 박사에게 수술을 받았으며, 완전히 회복은 가능하지만 이번 시즌은 뛰지 못할 예정이다.
랜들은 1라운드 전체 7순위로 이번 시즌 레이커스에 입단했다. 29일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휴스턴 로켓츠와의 시즌 개막전에 출전했지만, 경기 도중 상대 선수와 점프해 경합하는 과정에서 다리를 다쳤다.
랜들은 켄터키대학 시절 팀을 NCAA 챔피언십으로 이끌면서 사우스이스트컨퍼런스(SEC) 최고 1학년 선수로 꼽혔다. 기대를 한몸에 받고 NBA에 입성했지만, 한 경기 만에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바이런 스캇 레이커스 감독은 “여름부터 그를 유심히 봐왔다. 점점 좋아지는 모습을 보고 기대를 가졌지만, 첫 경기에서 이렇게 됐다”며 아쉬움을 감추지 않았다.
개막전에서 휴스턴에게 90-108로 크게 패한 레이커스는 30일 피닉스 선즈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greatnemo@maekyung.com]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