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전성민 기자] 김경문 NC 다이노스 감독이 팀의 첫 플레이오프 선발 투수로 나서게 된 이재학에 대한 믿음을 전했다.
정규시즌 3위 NC는 19일 마산구장에서 4위 LG 트윈스와 2014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갖는다.
경기 전 김경문 감독은 “선발 이재학이 잘 던질 꺼다. 인천 아시안게임을 치른 이후 불안감을 이겨낸 것 같다. 상대와 싸울 수 있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이재학이 5이닝 정도 던져주면 상황에 따라 불펜진을 가동해 경기를 마무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 감독은 "이혜천과 김진성이 좋아졌다"며 믿음을 드러냈다.
NC는 신생팀 지원 정책에 따라 올 시즌까지 외국인선수 네 명을 보유할 수 있다. 외국인 투수 3명을 제치고 이재학이 당당히 1선발 자리를 꿰찼다.
김경문 감독은 “이재학은 팀의 미래다. 또한 올 시즌 LG전에서 호투를 펼쳤다”며 믿음을 드러냈다.
올 시즌 10승9패 평균자책점 4.21을 마크한 이재학은 LG전 5경기에 나와 4승1패 평균자책점 2.59를 마크했다.
이재학은 2013년 팀의 첫 완투, 완봉승의 주인공이었다. ‘1호 사나이’ 이재학이 또 다른 첫 번째 신화를 쓸 준비를 마쳤다.
한편, 김경문 감독은 “올 시즌 LG를 상대로 8승8패였기는 하지만 시즌 막판에는 상대에게 경기 내용에서 끌려갔다. 이번 시리즈에서 만회하겠다”며 “LG 투수들은 퀵모션이 좋다. 우리도 거기에 맞춰서 뛰는 야구를 시도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 감독은 “파트별로 선수들에게 주문한 것이 있다. 선수들이 대범하게 집중력을 가지고 주문한 것들을 경기장에서 해줬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ball@maekyung.com]
정규시즌 3위 NC는 19일 마산구장에서 4위 LG 트윈스와 2014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갖는다.
경기 전 김경문 감독은 “선발 이재학이 잘 던질 꺼다. 인천 아시안게임을 치른 이후 불안감을 이겨낸 것 같다. 상대와 싸울 수 있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이재학이 5이닝 정도 던져주면 상황에 따라 불펜진을 가동해 경기를 마무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 감독은 "이혜천과 김진성이 좋아졌다"며 믿음을 드러냈다.
NC는 신생팀 지원 정책에 따라 올 시즌까지 외국인선수 네 명을 보유할 수 있다. 외국인 투수 3명을 제치고 이재학이 당당히 1선발 자리를 꿰찼다.
김경문 감독은 “이재학은 팀의 미래다. 또한 올 시즌 LG전에서 호투를 펼쳤다”며 믿음을 드러냈다.
올 시즌 10승9패 평균자책점 4.21을 마크한 이재학은 LG전 5경기에 나와 4승1패 평균자책점 2.59를 마크했다.
이재학은 2013년 팀의 첫 완투, 완봉승의 주인공이었다. ‘1호 사나이’ 이재학이 또 다른 첫 번째 신화를 쓸 준비를 마쳤다.
한편, 김경문 감독은 “올 시즌 LG를 상대로 8승8패였기는 하지만 시즌 막판에는 상대에게 경기 내용에서 끌려갔다. 이번 시리즈에서 만회하겠다”며 “LG 투수들은 퀵모션이 좋다. 우리도 거기에 맞춰서 뛰는 야구를 시도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 감독은 “파트별로 선수들에게 주문한 것이 있다. 선수들이 대범하게 집중력을 가지고 주문한 것들을 경기장에서 해줬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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