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월드시리즈에서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와 동일한 선발 로테이션을 들고 나올 예정이다.
브루스 보치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19일(한국시간) ‘CSN 베이에어리어’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월드시리즈 선발 로테이션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는 매디슨 범가너, 제이크 피비, 팀 허드슨, 라이언 보겔송이 차례대로 등판한다. 챔피언십시리즈와 동일한 순서다. 챔피언십시리즈 마지막 경기와 월드시리즈 1차전 사이에 4일 휴식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샌프란시스코 선발진은 이번 포스트시즌 10경기에서 63 2/3이닝을 소화하며 3승 1패 평균자책점 2.40을 기록했다. 이는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10개 팀 중 가장 많은 이닝이며, 워싱턴(0.73)에 이어 두 번째로 좋은 평균자책점이다. 피안타율(0.207), 이닝 당 출루 허용률(0.99)도 정상급이다.
한편, 보치 감독은 포스트시즌에서 등판하지 않고 있는 팀 린스컴이 월드시리즈 로스터에 포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린스컴은 유스메이로 페팃과 함께 롱 릴리버로 대기할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브루스 보치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19일(한국시간) ‘CSN 베이에어리어’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월드시리즈 선발 로테이션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는 매디슨 범가너, 제이크 피비, 팀 허드슨, 라이언 보겔송이 차례대로 등판한다. 챔피언십시리즈와 동일한 순서다. 챔피언십시리즈 마지막 경기와 월드시리즈 1차전 사이에 4일 휴식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샌프란시스코 선발진은 이번 포스트시즌 10경기에서 63 2/3이닝을 소화하며 3승 1패 평균자책점 2.40을 기록했다. 이는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10개 팀 중 가장 많은 이닝이며, 워싱턴(0.73)에 이어 두 번째로 좋은 평균자책점이다. 피안타율(0.207), 이닝 당 출루 허용률(0.99)도 정상급이다.
한편, 보치 감독은 포스트시즌에서 등판하지 않고 있는 팀 린스컴이 월드시리즈 로스터에 포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린스컴은 유스메이로 페팃과 함께 롱 릴리버로 대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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