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프란시스코) 김재호 특파원] 앤드류 프리드먼 탬파베이 단장을 영입한 LA다저스가 단장을 추가로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FOX스포츠’는 16일(한국시간) 다저스 사장으로 임명된 프리드먼이 새로운 단장을 영입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탬파베이에서 단장으로 활동했던 프리드먼은 다저스로 오면서 운영 부문 사장으로 한 단계 올라간 자리를 받았다. 기존 단장인 네드 콜레티는 사장 보좌 역할로 물러났다. 단장이 공석인 상태.
‘FOX스포츠’는 테오 엡스타인이 시카고 컵스 사장으로 부임한 이후 제드 호이어 단장을 아래 둔 것처럼 다저스도 같은 방식을 따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들이 지목한 유력한 단장 후보는 브라이언 미니티 전 워싱턴 내셔널스 부단장. 그는 지난주 워싱턴 구단에 사임 의사를 밝혔다. 그는 워싱턴에서 스탄 카스텐 지금의 다저스 사장과도 일한 경험이 있다.
미니티는 프리드먼 사장과는 5~6년 전 탬파베이 구단 취업을 위해 면접을 가진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greatnemo@maekyung.com]
‘FOX스포츠’는 16일(한국시간) 다저스 사장으로 임명된 프리드먼이 새로운 단장을 영입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탬파베이에서 단장으로 활동했던 프리드먼은 다저스로 오면서 운영 부문 사장으로 한 단계 올라간 자리를 받았다. 기존 단장인 네드 콜레티는 사장 보좌 역할로 물러났다. 단장이 공석인 상태.
‘FOX스포츠’는 테오 엡스타인이 시카고 컵스 사장으로 부임한 이후 제드 호이어 단장을 아래 둔 것처럼 다저스도 같은 방식을 따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들이 지목한 유력한 단장 후보는 브라이언 미니티 전 워싱턴 내셔널스 부단장. 그는 지난주 워싱턴 구단에 사임 의사를 밝혔다. 그는 워싱턴에서 스탄 카스텐 지금의 다저스 사장과도 일한 경험이 있다.
미니티는 프리드먼 사장과는 5~6년 전 탬파베이 구단 취업을 위해 면접을 가진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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