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 강윤지 기자] 유격수 최초 40홈런을 바라보고 있는 강정호(넥센 히어로즈)가 40홈런을 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강정호는 15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2014 프로야구 정규시즌 경기에 5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 6-6 동점을 이루던 5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쉐인 유먼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좌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강정호는 지난 8월 29일 대전 한화전 이후 47일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으며, 이는 부상 복귀 후 첫 홈런이다.
강정호는 경기 후 “오랜 만에 쳤다”며 “결승 홈런이 되어 더욱 기쁘다. 부상 이후 첫 홈런을 지금이라도 쳐서 다행인 것 같다”
강정호는 이어 “이제 한 경기 남겨두고 있는데 솔직히 40홈런을 쳤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몰아치기에 능한 강정호가 시즌 한 경기를 남겨둔 시점에서 하나의 홈런을 더 추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chqkqk@maekyung.com]
강정호는 15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2014 프로야구 정규시즌 경기에 5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 6-6 동점을 이루던 5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쉐인 유먼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좌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강정호는 지난 8월 29일 대전 한화전 이후 47일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으며, 이는 부상 복귀 후 첫 홈런이다.
강정호는 경기 후 “오랜 만에 쳤다”며 “결승 홈런이 되어 더욱 기쁘다. 부상 이후 첫 홈런을 지금이라도 쳐서 다행인 것 같다”
강정호는 이어 “이제 한 경기 남겨두고 있는데 솔직히 40홈런을 쳤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몰아치기에 능한 강정호가 시즌 한 경기를 남겨둔 시점에서 하나의 홈런을 더 추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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