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 강윤지 기자] 넥센 히어로즈 강정호가 시즌 39호 홈런으로 40홈런에 단 하나를 남겨두게 됐다.
강정호는 15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2014 프로야구 정규시즌 경기에 5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 6-6 동점을 이루던 5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쉐인 유먼의 8구째 132km 체인지업을 받아쳐 비거리 110m의 좌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강정호는 지난 8월 29일 대전 한화전 이후 47일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이는 부상 복귀 후 첫 홈런이기도 하다.
유격수 최초 30홈런-100타점을 동시에 달성한 강정호는 유격수 최초 40홈런에 도전장을 내민 상태. 몰아치기에 능한 강정호가 시즌 한 경기를 남겨둔 시점에서 하나의 홈런을 더 추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chqkqk@maekyung.com]
강정호는 15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2014 프로야구 정규시즌 경기에 5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 6-6 동점을 이루던 5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쉐인 유먼의 8구째 132km 체인지업을 받아쳐 비거리 110m의 좌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강정호는 지난 8월 29일 대전 한화전 이후 47일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이는 부상 복귀 후 첫 홈런이기도 하다.
유격수 최초 30홈런-100타점을 동시에 달성한 강정호는 유격수 최초 40홈런에 도전장을 내민 상태. 몰아치기에 능한 강정호가 시즌 한 경기를 남겨둔 시점에서 하나의 홈런을 더 추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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