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서민교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4년 연속 우승을 위한 매직넘버를 1로 줄였다.
삼성은 13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원정경기서 장단 28안타를 몰아치며 22-1로 이겼다. 삼성의 무서운 타격감이었다. 올 시즌 최다득점-최다안타를 기록하며 마지막 홈경기에 나선 최하위 한화를 마지막까지 울렸다. 그러나 넥센 히어로즈가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재역전승을 거두며 우승 축배를 미뤘다.
류중일 삼성 감독은 “선수들이 연패를 끊고 자신감을 얻은 것 같다. 선발 장원삼의 구속이 잘 나왔고 컨트롤도 좋았다. 채태인의 선제 투런 홈런 등 타자들이 잘 쳐줬다”며 “빨리 매직넘버 1을 지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min@maekyung.com]
삼성은 13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원정경기서 장단 28안타를 몰아치며 22-1로 이겼다. 삼성의 무서운 타격감이었다. 올 시즌 최다득점-최다안타를 기록하며 마지막 홈경기에 나선 최하위 한화를 마지막까지 울렸다. 그러나 넥센 히어로즈가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재역전승을 거두며 우승 축배를 미뤘다.
류중일 삼성 감독은 “선수들이 연패를 끊고 자신감을 얻은 것 같다. 선발 장원삼의 구속이 잘 나왔고 컨트롤도 좋았다. 채태인의 선제 투런 홈런 등 타자들이 잘 쳐줬다”며 “빨리 매직넘버 1을 지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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