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3회말 1사 KIA 이대형이 좌중간 3루타를 치고 3루에 슬라이딩 해 세이프되고 있다.
KIA 타이거즈 김병현(3승 6패)은 정규시즌 홈 마지막 선발등판해 넥센 히어로즈 선발 오재영(5승 6패)과 대결한다. KIA는 전 경기 한화 이글스가 롯데 자이언츠에 패배하면서 2년 연속 8위를 확정 지었다.
한편, 넥센 서건창은 130득점으로 한 시즌 최다득점 신기록을 썼고, 이종범의 역대 최다안타 타이기록인 196안타를 넘은 대기록 197 안타를 달성했다. 남은 경기서 1안타씩만 추가해도 '꿈의 200안타' 새 역사의 주인공이 된다.
또한, 49호 홈런을 기록중인 넥센 박병호는 지난 2003년 이승엽(56개)과 심정수(53개) 이후 11년만에 역대 3번째 50홈런에 1개차로 다가섰다.
[매경닷컴 MK스포츠(광주) = 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
KIA 타이거즈 김병현(3승 6패)은 정규시즌 홈 마지막 선발등판해 넥센 히어로즈 선발 오재영(5승 6패)과 대결한다. KIA는 전 경기 한화 이글스가 롯데 자이언츠에 패배하면서 2년 연속 8위를 확정 지었다.
한편, 넥센 서건창은 130득점으로 한 시즌 최다득점 신기록을 썼고, 이종범의 역대 최다안타 타이기록인 196안타를 넘은 대기록 197 안타를 달성했다. 남은 경기서 1안타씩만 추가해도 '꿈의 200안타' 새 역사의 주인공이 된다.
또한, 49호 홈런을 기록중인 넥센 박병호는 지난 2003년 이승엽(56개)과 심정수(53개) 이후 11년만에 역대 3번째 50홈런에 1개차로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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