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군, `감독님, 역전승 했어요` [MK포토]

NC 다이노스가 타선의 화력으로 최근 3연패에 빠진 삼성 라이온즈를 울렸다.
NC 다이노스는 9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서 6회초 3-2 상황 권희동의 역전 투런포에 이어 테임즈, 이호준 중심타선의 활약에 힘입어 9-4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NC 김태군이 김경문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한편, 삼성 라이온즈 선발 윤성환(시즌 12승 6패)은 5회까지는 호투를 펼쳤으나 6회 테임즈의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 권희동의 투런포 등으로 4실점하며 마운서 내려갔다.

[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 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