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다음 주 금요일이면 올 시즌 프로야구 정규리그가 막을 내리는데요. 포스트 시즌 진출 막차인 4위 자리가 아직도 안갯속입니다.
피 마르는 4위 경쟁의 열쇠는 '가을 남자'가 쥐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상주 기자입니다.
【 기자 】
4위 LG부터 7위 롯데까지의 승차는 5경기.
팀당 최대 9경기까지 남겨두고 있어 가을 잔치 마지막 티켓은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7월까지 8위였던 LG는 박용택의 활약으로 4위에 올랐습니다.
박용택은 7월부터 맹타를 휘두르며 팀 성적을 올렸고, 중요한 승부처마다 홈런과 안타로 LG의 가을 야구를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5위 SK에는 박정권이 있습니다.
6월까지 2할대 타율을 기록하던 박정권은 9월 이후 0.424의 타율에 6홈런 23타점을 몰아쳐 다른 선수처럼 변했습니다.
▶ 인터뷰 : 박정권 / SK 타자
- "이기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한게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지도."
박정권의 활약에 8위였던 SK는 5위까지 올라서며 LG를 바짝 추격하고 있습니다.
6위 두산과 7위 롯데는 각각 정수빈과 손아섭의 활약에 마지막 4강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팀을 4강 잔치로 이끌 가을 사나이는 누구일지,남은 티켓은 단 1장뿐입니다.
MBN뉴스 이상주입니다. [stype@mk.co.kr]
영상편집 : 서정혁
다음 주 금요일이면 올 시즌 프로야구 정규리그가 막을 내리는데요. 포스트 시즌 진출 막차인 4위 자리가 아직도 안갯속입니다.
피 마르는 4위 경쟁의 열쇠는 '가을 남자'가 쥐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상주 기자입니다.
【 기자 】
4위 LG부터 7위 롯데까지의 승차는 5경기.
팀당 최대 9경기까지 남겨두고 있어 가을 잔치 마지막 티켓은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7월까지 8위였던 LG는 박용택의 활약으로 4위에 올랐습니다.
박용택은 7월부터 맹타를 휘두르며 팀 성적을 올렸고, 중요한 승부처마다 홈런과 안타로 LG의 가을 야구를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5위 SK에는 박정권이 있습니다.
6월까지 2할대 타율을 기록하던 박정권은 9월 이후 0.424의 타율에 6홈런 23타점을 몰아쳐 다른 선수처럼 변했습니다.
▶ 인터뷰 : 박정권 / SK 타자
- "이기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한게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지도."
박정권의 활약에 8위였던 SK는 5위까지 올라서며 LG를 바짝 추격하고 있습니다.
6위 두산과 7위 롯데는 각각 정수빈과 손아섭의 활약에 마지막 4강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팀을 4강 잔치로 이끌 가을 사나이는 누구일지,남은 티켓은 단 1장뿐입니다.
MBN뉴스 이상주입니다. [stype@mk.co.kr]
영상편집 : 서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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