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김원익 기자] “여건욱, 최고의 투구를 했다.”
프로야구 SK와이번스가 여건욱의 역투와 타선의 폭발에 힘입어 완승을 거뒀다. SK는 6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서 11-1 대승을 거뒀다.
선발 여건욱은 8이닝 3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의 역투를 펼쳐 시즌 3승(3패)째를 거뒀고 타선은 장단 19안타를 퍼부어 11득점을 냈다.
경기 종료 후 이만수 SK 감독은 “오늘 여건욱이 최고의 투구를 했다. 완봉을 시키고 싶은 욕심이 있었지만 투구수가 많았다”면서 “앞으로 완봉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을 것이다”라며 8회까지 투구수 115개를 기록한 여건욱을 9회 교체한 배경을 알렸다.
이어 이 감독은 “(정)상호가 (여)건욱이의 최고 투구를 잘 이끌었다”면서 “여건욱의 호투가 팀에 큰 힘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거듭 이날 배터리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감독은 이어 “모든 선수들이 잘 싸웠다.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간다”며 다시 한 번 각오를 다졌다.
[one@maekyung.com]
프로야구 SK와이번스가 여건욱의 역투와 타선의 폭발에 힘입어 완승을 거뒀다. SK는 6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서 11-1 대승을 거뒀다.
선발 여건욱은 8이닝 3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의 역투를 펼쳐 시즌 3승(3패)째를 거뒀고 타선은 장단 19안타를 퍼부어 11득점을 냈다.
경기 종료 후 이만수 SK 감독은 “오늘 여건욱이 최고의 투구를 했다. 완봉을 시키고 싶은 욕심이 있었지만 투구수가 많았다”면서 “앞으로 완봉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을 것이다”라며 8회까지 투구수 115개를 기록한 여건욱을 9회 교체한 배경을 알렸다.
이어 이 감독은 “(정)상호가 (여)건욱이의 최고 투구를 잘 이끌었다”면서 “여건욱의 호투가 팀에 큰 힘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거듭 이날 배터리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감독은 이어 “모든 선수들이 잘 싸웠다.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간다”며 다시 한 번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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