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NC 다이노스의 ‘슈퍼스타’ 나성범이 대타로 들어서 투런 홈런을 기록, 시즌 30호-100타점의 고지에 올랐다.
나성범은 5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정규시즌 경기에 3-3으로 균형을 이루던 7회말 무사 1루 지석훈 타석에 대타로 등장했다. 많은 팬들의 환호 속에 등장한 나성범은 윤명준의 초구를 받아쳐 그대로 우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15m의 투런포. 나성범의 개인 첫 대타 홈런으로 기록됐다.
부상으로 인해 아시안게임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던 나성범은 타석에 들어서자마자 힘 있는 투런 홈런으로 팬들의 환호에 화답했다. 이 홈런 전까지 시즌 홈런 29개, 98타점을 기록하고 있던 나성범은 30홈런-100타점 고지를 동시에 밟았다.
한편 나성범의 투런 홈런으로 NC는 7회말 현재 두산에 5-3으로 앞서고 있다.
[chqkqk@maekyung.com]
나성범은 5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정규시즌 경기에 3-3으로 균형을 이루던 7회말 무사 1루 지석훈 타석에 대타로 등장했다. 많은 팬들의 환호 속에 등장한 나성범은 윤명준의 초구를 받아쳐 그대로 우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15m의 투런포. 나성범의 개인 첫 대타 홈런으로 기록됐다.
부상으로 인해 아시안게임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던 나성범은 타석에 들어서자마자 힘 있는 투런 홈런으로 팬들의 환호에 화답했다. 이 홈런 전까지 시즌 홈런 29개, 98타점을 기록하고 있던 나성범은 30홈런-100타점 고지를 동시에 밟았다.
한편 나성범의 투런 홈런으로 NC는 7회말 현재 두산에 5-3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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