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남경진(26·포항시체육회)이 2014 인천 아시아경기 레슬링 자유형에서 마지막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경진은 29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레슬링 남자 자유형 125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출루바트 자르갈사이칸(몽골)을 14-6으로 꺾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1피리어드에서 자르갈사이칸과 접전 끝에 5-4로 리드하기 시작한 남경진은 2 피리어드에서 황소처럼 거침없은 공격으로 9점을 추가하며 14-6으로 완승을 거뒀다.
2009년부터 국가대표로 활약해 온 남경진은 마침내 첫 아시안게임 메달을 목에 거는 감격을 누렸다.
한편, 남경진의 동메달 추가로 한국 레슬링은 이날에만 4개의 동메달을 획득했다.
[yoo6120@maekyung.com]
남경진은 29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레슬링 남자 자유형 125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출루바트 자르갈사이칸(몽골)을 14-6으로 꺾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1피리어드에서 자르갈사이칸과 접전 끝에 5-4로 리드하기 시작한 남경진은 2 피리어드에서 황소처럼 거침없은 공격으로 9점을 추가하며 14-6으로 완승을 거뒀다.
2009년부터 국가대표로 활약해 온 남경진은 마침내 첫 아시안게임 메달을 목에 거는 감격을 누렸다.
한편, 남경진의 동메달 추가로 한국 레슬링은 이날에만 4개의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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