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핸드볼 대표팀, 은메달 확보…결승서 '신흥 강호' 카타르와 대결
'핸드볼'
한국 핸드볼 남자 대표팀이 '중동의 강호' 바레인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29일 인천 선학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핸드폴 준결승전에서 한국 대표팀은 바레인을 27-23으로 꺾고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
한국은 전반전 내내 체격과 힘을 앞세운 바레인을 상대로 고전했습니다. 하지만 공격수 정이경을 중심으로 속공 등 빠른 공격과 팀플레이가 살아나면서 전반전을 2점차로 리드(12-10)하며 마무리했습니다.
한국은 후반전에도 팀플레이를 앞세워 방어할 때는 바레인의 실책을 유도하고, 공격할 때는 바레인의 반칙을 이끌어내며 경기를 전반적으로 유리하게 끌고 갔습니다. 골키퍼 이창우의 신들린 선방도 이어졌습니다.
결국 한국은 바레인을 후반전 종료 27-23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하며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
결승에는 이날 준결승전에서 이란을 29-21로 제압한 카타르와 맞붙습니다.
세계 랭킹 36위 카타르는 이번 대회에 출전한 남자 핸드볼 선수들 가운데 프랑스, 스페인, 쿠바, 튀니지 등 해외에서 귀화한 선수들에 힙입어 올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습니다.
'핸드볼' '핸드볼' '핸드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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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핸드볼 남자 대표팀이 '중동의 강호' 바레인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29일 인천 선학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핸드폴 준결승전에서 한국 대표팀은 바레인을 27-23으로 꺾고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
한국은 전반전 내내 체격과 힘을 앞세운 바레인을 상대로 고전했습니다. 하지만 공격수 정이경을 중심으로 속공 등 빠른 공격과 팀플레이가 살아나면서 전반전을 2점차로 리드(12-10)하며 마무리했습니다.
한국은 후반전에도 팀플레이를 앞세워 방어할 때는 바레인의 실책을 유도하고, 공격할 때는 바레인의 반칙을 이끌어내며 경기를 전반적으로 유리하게 끌고 갔습니다. 골키퍼 이창우의 신들린 선방도 이어졌습니다.
결국 한국은 바레인을 후반전 종료 27-23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하며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
결승에는 이날 준결승전에서 이란을 29-21로 제압한 카타르와 맞붙습니다.
세계 랭킹 36위 카타르는 이번 대회에 출전한 남자 핸드볼 선수들 가운데 프랑스, 스페인, 쿠바, 튀니지 등 해외에서 귀화한 선수들에 힙입어 올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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