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서민교 기자] 한국 카누대표팀 조광희(21·울산시청)가 한국 선수로는 24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광희는 29일 하남 미사리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카누 남자 카약 1인승 200m 결승에서 35초46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선수가 카누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1990년 베이징대회 이후 처음이다. 당시 천인식이 남자 카약 1인승 1000m, 카약 2인승 500m, 카약 2인승 1000m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3관왕에 오른 이후 무려 24년 만의 쾌거다.
한편 조광희에 이어 우즈베키스탄의 어니스트 이르나자로프가 36초531로 은메달, 고마스 세이지(일본)가 36초754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min@maekyung.com]
조광희는 29일 하남 미사리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카누 남자 카약 1인승 200m 결승에서 35초46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선수가 카누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1990년 베이징대회 이후 처음이다. 당시 천인식이 남자 카약 1인승 1000m, 카약 2인승 500m, 카약 2인승 1000m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3관왕에 오른 이후 무려 24년 만의 쾌거다.
한편 조광희에 이어 우즈베키스탄의 어니스트 이르나자로프가 36초531로 은메달, 고마스 세이지(일본)가 36초754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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