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한국 여자 기계체조의 기대주 윤나래(17·대구체고)가 2014 인천아시안게임 마루운동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윤나래는 25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기계체조 여자 마루운동 결승에서 13.700점을 받았다.
이로써 윤나래는 13.966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야오진난(중국)과 13.800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한 상춘쑹(중국)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마루운동에서 동메달을 딴 김지영 이후 12년 만의 메달. 또 개인종합에 이어 두 번째 메달이기도 하다.
한편 함께 출전한 박지수(19·충남대)는 13.333점으로 6위에 올랐다. 북한의 강영미는 13.366점으로 5위를 차지했다.
[jcan1231@maekyung.com]
윤나래는 25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기계체조 여자 마루운동 결승에서 13.700점을 받았다.
이로써 윤나래는 13.966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야오진난(중국)과 13.800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한 상춘쑹(중국)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마루운동에서 동메달을 딴 김지영 이후 12년 만의 메달. 또 개인종합에 이어 두 번째 메달이기도 하다.
한편 함께 출전한 박지수(19·충남대)는 13.333점으로 6위에 올랐다. 북한의 강영미는 13.366점으로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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