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김남구 기자] 펜싱 국가 대표팀이 남자 플뢰레 단체전에서 싱가포르를 여유있게 제압하고 준결승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펜싱 남자 플뢰레 단체전 대표팀은 준결승에서 ‘숙적’ 일본과 만난다.
한국 펜싱대표팀은 25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플뢰레 단체전 8강에서 싱가포르를 45-21로 꺾었다.
허준(26·로러스), 손영기(29·대전도시공사), 김민규(24국·군체육부대), 김효곤(24·광주시청) 네 명으로 짜여진 플뢰레 단체전팀은 8강에서 완벽한 경기를 펼쳐 보였다. 네 선수가 고르게 활약하면서 매 라운드 5점씩을 뽑아내 9라운드에까지 45점 득점에 성공했고 싱가포르에게 허용한 점수는 21점에 불과했다.
한편 일본은 8강에서 태국을 45-10의 큰 점수차로 누르고 4강에 진출해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준결승전에서 승리를 거둔 팀은 중국과 홍콩전의 승자와 금메달을 놓고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southjade@maekyung.com]
한국 펜싱대표팀은 25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플뢰레 단체전 8강에서 싱가포르를 45-21로 꺾었다.
허준(26·로러스), 손영기(29·대전도시공사), 김민규(24국·군체육부대), 김효곤(24·광주시청) 네 명으로 짜여진 플뢰레 단체전팀은 8강에서 완벽한 경기를 펼쳐 보였다. 네 선수가 고르게 활약하면서 매 라운드 5점씩을 뽑아내 9라운드에까지 45점 득점에 성공했고 싱가포르에게 허용한 점수는 21점에 불과했다.
한편 일본은 8강에서 태국을 45-10의 큰 점수차로 누르고 4강에 진출해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준결승전에서 승리를 거둔 팀은 중국과 홍콩전의 승자와 금메달을 놓고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southjade@maekyung.com]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