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이상철 기자] 김신욱(울산)이 28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 사냥의 선봉에 선다.
김신욱은 14일 오후 5시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조별리그 A조 말레이시아와 1차전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그동안 손발을 맞췄던 주축 선수들을 그대로 기용했다. 지난 10일 UAE(아랍에미리트연합)과 비공개 연습경기와 베스트11이 같았다.
이광종 감독은 4-2-3-1 포메이션 아래 김신욱을 원톱으로 내세웠다. 그 밑에 김승대(포항)를 두고 윤일록(서울)과 안용우(전남)이 좌우 날개로 배치했다. 박주호(마인츠)와 이재성(전북)은 중원에서 공수를 조율한다.
포백(4-Back) 수비는 주장 장현수(광저우 부리)와 김민혁(사간 도스)가 중앙 수비를 맡고, 김진수(호펜하임)와 임창우(대전)가 측면 수비를 책임진다. 골문은 김승규(울산)가 지킨다.
한편, 앞서 열린 A조 경기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가 라오스를 3-0으로 이겼다. 한국이 3-0 이상으로 말레이시아를 이기면 A조 선두에 오른다.
※한국의 2014 인천아시안게임 조별리그 말레이시아전 베스트11
GK : 김승규(울산)
DF : 임창우(대전) 장현수(광저우 부리) 김민혁(사간 도스) 김진수(호펜하임)
MF : 안용우(전남) 이재성(전북) 김승대(포항) 박주호(마인츠) 윤일록(서울)
FW : 김신욱(울산)
[rok1954@maekyung.com]
김신욱은 14일 오후 5시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조별리그 A조 말레이시아와 1차전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그동안 손발을 맞췄던 주축 선수들을 그대로 기용했다. 지난 10일 UAE(아랍에미리트연합)과 비공개 연습경기와 베스트11이 같았다.
이광종 감독은 4-2-3-1 포메이션 아래 김신욱을 원톱으로 내세웠다. 그 밑에 김승대(포항)를 두고 윤일록(서울)과 안용우(전남)이 좌우 날개로 배치했다. 박주호(마인츠)와 이재성(전북)은 중원에서 공수를 조율한다.
포백(4-Back) 수비는 주장 장현수(광저우 부리)와 김민혁(사간 도스)가 중앙 수비를 맡고, 김진수(호펜하임)와 임창우(대전)가 측면 수비를 책임진다. 골문은 김승규(울산)가 지킨다.
한편, 앞서 열린 A조 경기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가 라오스를 3-0으로 이겼다. 한국이 3-0 이상으로 말레이시아를 이기면 A조 선두에 오른다.
※한국의 2014 인천아시안게임 조별리그 말레이시아전 베스트11
GK : 김승규(울산)
DF : 임창우(대전) 장현수(광저우 부리) 김민혁(사간 도스) 김진수(호펜하임)
MF : 안용우(전남) 이재성(전북) 김승대(포항) 박주호(마인츠) 윤일록(서울)
FW : 김신욱(울산)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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