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서민교 기자] LG 트윈스 내야수 최승준이 거포 인증 홈런을 폭발시켰다.
최승준은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7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1로 역전에 성공한 3회말 2사 1루 찬스서 삼성 선발 장원삼을 상대로 2B2S 이후 5구째를 받아쳐 비거리 125m짜리 좌월 대형 투런포를 터뜨렸다.
최승준은 거포 유망주로 낙점한 LG 미래의 4번타자. 이날 최승준은 2006년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홈런을 폭발시키며 ‘2군 거포’가 아닌 1군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입증시켰다.
LG는 최승준의 홈런으로 4회 현재 6-1로 크게 달아났다.
[min@maekyung.com]
최승준은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7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1로 역전에 성공한 3회말 2사 1루 찬스서 삼성 선발 장원삼을 상대로 2B2S 이후 5구째를 받아쳐 비거리 125m짜리 좌월 대형 투런포를 터뜨렸다.
최승준은 거포 유망주로 낙점한 LG 미래의 4번타자. 이날 최승준은 2006년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홈런을 폭발시키며 ‘2군 거포’가 아닌 1군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입증시켰다.
LG는 최승준의 홈런으로 4회 현재 6-1로 크게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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