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안준철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연승행진이 끝이났다.
넥센은 6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5-10으로 패했다. 삼성과 NC와의 시리즈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달렸던 연승행진도 4연승에서 마감했다. 이날 염경엽 감독은 주전 선수를 대거 뺐다. 몸이 안좋은 선수가 많아 무리 시키지 않았다. 선발투수로는 언더핸드스로우 김대우가 나갔지만 2⅔이닝 동안 7실점하며 부진했다. 넥센은 경기 후반 점수를 내며 추격을 했지만 초반에 내준 점수가 뼈아팠다.
그래도 염경엽 감독은 여유로웠다. 염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 수고 많았고, 서건창 한 시즌 최다 3루타 기록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날 1번타자로 출전한 서건창은 6회 2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 롯데 선발 장원준에게 우측 라인을 타고 흐르는 3루타를 터트리며 타점을 올렸다. 이로써 올 시즌 3루타 15개째를 달성한 서건창은 지난 1992년 롯데 이종운(현 롯데 코치)이 기록했던 14개를 뛰어넘게 됐다.
[jcan1231@maekyung.com]
넥센은 6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5-10으로 패했다. 삼성과 NC와의 시리즈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달렸던 연승행진도 4연승에서 마감했다. 이날 염경엽 감독은 주전 선수를 대거 뺐다. 몸이 안좋은 선수가 많아 무리 시키지 않았다. 선발투수로는 언더핸드스로우 김대우가 나갔지만 2⅔이닝 동안 7실점하며 부진했다. 넥센은 경기 후반 점수를 내며 추격을 했지만 초반에 내준 점수가 뼈아팠다.
그래도 염경엽 감독은 여유로웠다. 염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 수고 많았고, 서건창 한 시즌 최다 3루타 기록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날 1번타자로 출전한 서건창은 6회 2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 롯데 선발 장원준에게 우측 라인을 타고 흐르는 3루타를 터트리며 타점을 올렸다. 이로써 올 시즌 3루타 15개째를 달성한 서건창은 지난 1992년 롯데 이종운(현 롯데 코치)이 기록했던 14개를 뛰어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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