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서민교 기자] LG 트윈스 외야수 박용택이 첫 타석부터 2루타를 때려내며 대기록을 세웠다.
박용택은 3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서 3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1회말 2사 후 주자가 없는 상황서 롯데 선발 쉐인 유먼을 상대로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때려냈다.
이날 경기 전까지 개인 통산 299개의 2루타를 기록했던 박용택은 이로써 300개의 2루타 고지에 올라섰다. 프로야구 역대 14번째 대기록이다.
한편 박용택은 2루타에 이어 3루 도루에 성공했으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박용택은 지난 29일 역대 33번째로 개인 통산 150홈런을 기록한 데 이어 2루타 300개를 작성하며 올 시즌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min@maekyung.com]
박용택은 3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서 3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1회말 2사 후 주자가 없는 상황서 롯데 선발 쉐인 유먼을 상대로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때려냈다.
이날 경기 전까지 개인 통산 299개의 2루타를 기록했던 박용택은 이로써 300개의 2루타 고지에 올라섰다. 프로야구 역대 14번째 대기록이다.
한편 박용택은 2루타에 이어 3루 도루에 성공했으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박용택은 지난 29일 역대 33번째로 개인 통산 150홈런을 기록한 데 이어 2루타 300개를 작성하며 올 시즌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min@maekyung.com]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