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2)가 이틀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론 워싱턴 텍사스 감독은 25일(현지시간)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리는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1번 타자 좌익수로 우타자 대니얼 로버트슨을 기용했다.
전날 시즌 6번째로 경기를 통째로 결장한 추신수는 이틀 연속 벤치를 지켰다. 추신수는 24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 직전 워싱턴 감독에게 컨디션 난조를 호소해 하루 쉬었다.
왼쪽 발목 통증이 악화한 것인지, 다른 부위를 다친 것인지 구단은 함구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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