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유리베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LA다저스 팀내에서 단짝으로 유명한 류현진(27)과 후안 유리베(35)가 나란히 부상자 명단(DL)에 올랐다.
류현진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엉덩이 근육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류현진은 지난 14일 애틀란타전에서 투구 도중 엉덩이 근육에 통증을 호소했다. 이어 유리베는 17일 오른쪽 허벅지 뒷근육을 다쳐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유리베는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밀워키와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가 6회 수비에서 상대 타자 마크 레이놀즈의 포수 파울플라이 아웃 때 타구를 따라 가다 허벅지 뒷근육에 통증을 느꼈다. 둘의 부상 정도가 심각한 것은 아니지만 다저스로선 한 동안 전력손실이 불가피하다. 15일 부상자 등재 기간을 채운후 나란히 엔트리에 올라 올 것으로 추측되며, 복귀 시기도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류현진과 유리베는 부상자명단에 올라왔어도, 여전히 더그아웃에서 과자를 뺏는 등 장난을 치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evelyn1002@maekyung.com]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LA다저스 팀내에서 단짝으로 유명한 류현진(27)과 후안 유리베(35)가 나란히 부상자 명단(DL)에 올랐다.
류현진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엉덩이 근육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류현진은 지난 14일 애틀란타전에서 투구 도중 엉덩이 근육에 통증을 호소했다. 이어 유리베는 17일 오른쪽 허벅지 뒷근육을 다쳐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유리베는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밀워키와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가 6회 수비에서 상대 타자 마크 레이놀즈의 포수 파울플라이 아웃 때 타구를 따라 가다 허벅지 뒷근육에 통증을 느꼈다. 둘의 부상 정도가 심각한 것은 아니지만 다저스로선 한 동안 전력손실이 불가피하다. 15일 부상자 등재 기간을 채운후 나란히 엔트리에 올라 올 것으로 추측되며, 복귀 시기도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류현진과 유리베는 부상자명단에 올라왔어도, 여전히 더그아웃에서 과자를 뺏는 등 장난을 치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evelyn100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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