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연 데뷔전 결과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송가연이 로드FC 데뷔전에서 1R TKO 승리를 거뒀다.
송가연은 지난 17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017' 대회 스페셜 메인이벤트에서 일본의 에미 야마모토에 TKO 승리를 거뒀다.
이날 송가연은 1라운드 시작과 동시에 연속 펀치를 날리며 상대방을 구석으로 몰아넣었다. 당황한 에미 야마모토는 송가연의 펀치에 쓰러졌다. 결국 심판은 경기 시작 2분 33초 만에 경기를 중단시킨 뒤 송가연의 TKO 승을 선언했다.
경기 후 송가연은 "데뷔전에 승리에 만족하지 않고, 파이터로 승승장구 하겠다"며 소감을 밝히며 "경기를 준비하면서 한 번도 힘들고 짜증이 난적이 없었다. 내가 즐길 수 있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부담을 주는 것을 신경 쓸 수가 없다"고 말했다.
송가연의 대결 상대였던 에미 야마모토는 152cm, 47.5kg 으로 다소 왜소한 체격을 가졌다. 그리고 뛰어난 검도실력을 지녔으며, 프로경기를 치러본 적이 없는 아마추어이다. 낮에는 네일샵에서 미용을, 주말에는 도장에서 트리이닝을 하며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evelyn1002@maekyung.com]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송가연이 로드FC 데뷔전에서 1R TKO 승리를 거뒀다.
송가연은 지난 17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017' 대회 스페셜 메인이벤트에서 일본의 에미 야마모토에 TKO 승리를 거뒀다.
이날 송가연은 1라운드 시작과 동시에 연속 펀치를 날리며 상대방을 구석으로 몰아넣었다. 당황한 에미 야마모토는 송가연의 펀치에 쓰러졌다. 결국 심판은 경기 시작 2분 33초 만에 경기를 중단시킨 뒤 송가연의 TKO 승을 선언했다.
경기 후 송가연은 "데뷔전에 승리에 만족하지 않고, 파이터로 승승장구 하겠다"며 소감을 밝히며 "경기를 준비하면서 한 번도 힘들고 짜증이 난적이 없었다. 내가 즐길 수 있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부담을 주는 것을 신경 쓸 수가 없다"고 말했다.
송가연의 대결 상대였던 에미 야마모토는 152cm, 47.5kg 으로 다소 왜소한 체격을 가졌다. 그리고 뛰어난 검도실력을 지녔으며, 프로경기를 치러본 적이 없는 아마추어이다. 낮에는 네일샵에서 미용을, 주말에는 도장에서 트리이닝을 하며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evelyn100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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