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시즌 11호 홈런
[매경닷컴 MK 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8월 1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와의 원정경기에서 시즌 11호 홈런을 쐈다.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는 4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1회와 3회, 5회 앞선 세 타석에서 범타로 물러났으나 7회초 네 번째 타석에서 휴스턴의 투수 호세 베라스(33)를 상대로 좌월 솔로홈런을 날렸다. 지난 6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 이후 네 경기만의 대포다.
추신수는 이 홈런으로 6경기 연속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10일 경기에서 4안타 경기를 펼치며 통산 1000안타를 달성했다.
텍사스는 이 날 휴스턴을 6-2로 제압했다. 추신수 홈런에 대해 MLB.com은 "빅리그 1000안타를 달성한 추신수가 홈런으로 6경기 연속안타 행진을 이어갔다"고 호평했다.
올 시즌 부진을 겪고 있는 추신수가 서서히 타격감이 살아나고 있는 가운데 어디까지 끌어 올릴 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velyn1002@maekyung.com]
[매경닷컴 MK 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8월 1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와의 원정경기에서 시즌 11호 홈런을 쐈다.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는 4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1회와 3회, 5회 앞선 세 타석에서 범타로 물러났으나 7회초 네 번째 타석에서 휴스턴의 투수 호세 베라스(33)를 상대로 좌월 솔로홈런을 날렸다. 지난 6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 이후 네 경기만의 대포다.
추신수는 이 홈런으로 6경기 연속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10일 경기에서 4안타 경기를 펼치며 통산 1000안타를 달성했다.
텍사스는 이 날 휴스턴을 6-2로 제압했다. 추신수 홈런에 대해 MLB.com은 "빅리그 1000안타를 달성한 추신수가 홈런으로 6경기 연속안타 행진을 이어갔다"고 호평했다.
올 시즌 부진을 겪고 있는 추신수가 서서히 타격감이 살아나고 있는 가운데 어디까지 끌어 올릴 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velyn100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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