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금융클래식에서 김효주가 와이어 투 와이어를 기록하며 5언더파로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압도적인 실력 차로 경쟁자들을 따돌리고 시즌 3승을 달성하면서 '김효주의 시대'가 개막했음을 알렸습니다.
또 시즌 상금 7억 7천만원을 돌파하며 2008년 신지애의 시즌 최다 상금 기록을 전반기 마지막 대회가 끝난 시점에서 경신하는 맹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정민이 1오버파 289타로 2위에 올랐고 허윤경은 정규투어 첫 홀인원을 기록했습니다.
정규해 기자 spo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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