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한국대표팀의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한 기성용(25·스완지시티)이 소속팀 평가전에 선발로 출전한 가운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애스턴 빌라의 관심은 현재진행형이다.
영국 일간지 ‘버밍엄 메일’은 27일 밤(이하 한국시간) “애스턴 빌라 폴 램버트(45) 감독이 여전히 2명의 영입을 생각하고 있다”면서 “기성용이 전력 향상을 위한 램버트의 레이더에 다시 잡혔다”고 보도했다. 2013-14 EPL에서 스완지는 12위, 빌라는 15위였다.
기성용은 28일 오전 잉글랜드 4부리그 플리머스 아가일과의 평가전(4-0승)에서 4-2-3-1 대형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전반전을 소화했다. 중원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전 잉글랜드대표 존조 셸비(22)에게 경기 시작 5분 만에 기회를 만들어줬으나 셸비의 슛은 살짝 빗나갔다.
이적료 700만 유로(96억6420만 원)에 2012년 8월 24일 스완지에 입단한 기성용은 2013-14시즌에는 EPL의 선덜랜드 AFC로 임대됐다. 독일축구정보사이트 ‘트란스퍼 마르크트’를 보면 선덜랜드에서 34경기 4골 4도움, 스완지에서는 41경기 5도움이다. 선덜랜드와 스완지에서 각각 경기당 81.8분과 67.1분을 소화했다.
선덜랜드 임대는 지난 5월 31일 종료됐다. 스완지와의 계약은 2015년 6월 30일까지다.
[dogma01@maekyung.com]
영국 일간지 ‘버밍엄 메일’은 27일 밤(이하 한국시간) “애스턴 빌라 폴 램버트(45) 감독이 여전히 2명의 영입을 생각하고 있다”면서 “기성용이 전력 향상을 위한 램버트의 레이더에 다시 잡혔다”고 보도했다. 2013-14 EPL에서 스완지는 12위, 빌라는 15위였다.
기성용은 28일 오전 잉글랜드 4부리그 플리머스 아가일과의 평가전(4-0승)에서 4-2-3-1 대형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전반전을 소화했다. 중원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전 잉글랜드대표 존조 셸비(22)에게 경기 시작 5분 만에 기회를 만들어줬으나 셸비의 슛은 살짝 빗나갔다.
이적료 700만 유로(96억6420만 원)에 2012년 8월 24일 스완지에 입단한 기성용은 2013-14시즌에는 EPL의 선덜랜드 AFC로 임대됐다. 독일축구정보사이트 ‘트란스퍼 마르크트’를 보면 선덜랜드에서 34경기 4골 4도움, 스완지에서는 41경기 5도움이다. 선덜랜드와 스완지에서 각각 경기당 81.8분과 67.1분을 소화했다.
선덜랜드 임대는 지난 5월 31일 종료됐다. 스완지와의 계약은 2015년 6월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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