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월드컵 본선에 참가하지 못한 나라의 축구팬들도 브라질 월드컵에 대한 관심은 참가국 팬들 못지않게 뜨겁습니다.
월드컵을 즐기는 또 다른 방법을 박준우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 기자 】
집집마다 세계 각국의 국기가 휘날리고,
각양각색의 월드컵 벽화가 거리 곳곳에 가득합니다.
월드컵이 한창인 브라질의 한 도시를 연상시키지만, 아시아의 축구 변방 방글라데시 한 도시의 모습입니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적이 없지만, 축구에 대한 팬들의 열정만큼은 그 누구보다 뜨겁습니다.
▶ 인터뷰 : 자닐라 비딤투두 / 브라질 대표팀 팬
- "브라질 대표팀을 어릴 적부터 좋아했어요. 브라질 축구의 리듬감이 좋아요. 마치 삼바 춤을 추는 거 같거든요."
이웃나라 브라질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는 베네수엘라지만 월드컵에 대한 관심만큼은 여전합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선호하는 선수와 국가의 그림이 담긴 스티커 고르며 월드컵 즐기기에 한창입니다.
▶ 인터뷰 : 콘스탄자 헤르난데스 / 월드컵 스티커 수집가
- "스티커 수집은 재밌어요. 저는 남자친구와 서로 스티커를 교환하기도 해서 굳이 비싼 돈 주고 살 필요가 없죠."
자국 대표팀의 출전 여부와 상관없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월드컵, 전 세계인의 축제인 이유입니다.
MBN뉴스 박준우입니다. [ideabank@mbn.co.kr]
영상편집 :
월드컵 본선에 참가하지 못한 나라의 축구팬들도 브라질 월드컵에 대한 관심은 참가국 팬들 못지않게 뜨겁습니다.
월드컵을 즐기는 또 다른 방법을 박준우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 기자 】
집집마다 세계 각국의 국기가 휘날리고,
각양각색의 월드컵 벽화가 거리 곳곳에 가득합니다.
월드컵이 한창인 브라질의 한 도시를 연상시키지만, 아시아의 축구 변방 방글라데시 한 도시의 모습입니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적이 없지만, 축구에 대한 팬들의 열정만큼은 그 누구보다 뜨겁습니다.
▶ 인터뷰 : 자닐라 비딤투두 / 브라질 대표팀 팬
- "브라질 대표팀을 어릴 적부터 좋아했어요. 브라질 축구의 리듬감이 좋아요. 마치 삼바 춤을 추는 거 같거든요."
이웃나라 브라질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는 베네수엘라지만 월드컵에 대한 관심만큼은 여전합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선호하는 선수와 국가의 그림이 담긴 스티커 고르며 월드컵 즐기기에 한창입니다.
▶ 인터뷰 : 콘스탄자 헤르난데스 / 월드컵 스티커 수집가
- "스티커 수집은 재밌어요. 저는 남자친구와 서로 스티커를 교환하기도 해서 굳이 비싼 돈 주고 살 필요가 없죠."
자국 대표팀의 출전 여부와 상관없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월드컵, 전 세계인의 축제인 이유입니다.
MBN뉴스 박준우입니다. [ideabank@mbn.co.kr]
영상편집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