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가 선수 이동을 발표했다.
다저스는 27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후안 유리베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시켰으며, 유틸리티 내야수 카를로스 트리언펠을 마이너리그 트리플A로 내려보냈다.
이보다 앞서 유리베는 27일 경기 선발 명단에 포함돼 복귀를 예고했다. 그를 대신해 내려갈 선수가 문제였는데, 후보 내야수 트리언펠을 선택했다.
오른 햄스트링 염좌 부상으로 지난 5월 22일 부상자 명단에 오른 유리베는 34경기를 쉬었다. 팀은 그 사이 20승 14패를 기록했다.
트리언펠은 이번 시즌 다저스에서 7경기에 출전, 7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을 기록했다.
한편, 다저스는 오른 쇄골 부상으로 이날 정밀검진을 받은 핸리 라미레즈를 일단 25인 명단에 잔류시켰다. 정밀검진 결과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greatnemo@maekyung.com]
다저스는 27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후안 유리베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시켰으며, 유틸리티 내야수 카를로스 트리언펠을 마이너리그 트리플A로 내려보냈다.
이보다 앞서 유리베는 27일 경기 선발 명단에 포함돼 복귀를 예고했다. 그를 대신해 내려갈 선수가 문제였는데, 후보 내야수 트리언펠을 선택했다.
오른 햄스트링 염좌 부상으로 지난 5월 22일 부상자 명단에 오른 유리베는 34경기를 쉬었다. 팀은 그 사이 20승 14패를 기록했다.
트리언펠은 이번 시즌 다저스에서 7경기에 출전, 7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을 기록했다.
한편, 다저스는 오른 쇄골 부상으로 이날 정밀검진을 받은 핸리 라미레즈를 일단 25인 명단에 잔류시켰다. 정밀검진 결과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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