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벨기에]
한국이 벨기에와의 마지막 일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마르코 빌모츠 벨기에 감독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빌모츠 벨기에 감독은 27일(한국시간) H조 조별예선 5경기 한국과 벨기에전을 앞두고 한국전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빌모츠 감독은 "주전 가운데 2명 이상을 한국전에 제외할 것“이라 밝혀 이목을 끌고 있다.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상태에서 한국전에 무리를 하지 않겠다는 의도.
벨기에는 조별리그 1,2차전에서 경고를 받은 악셀 위첼(제니트), 페르통언, 토비 알데르바이럴트(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한국과의 경기에 투입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전에서 추가 경고를 받으면 16강전에 출전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 18일 알제리와의 경기에서 서혜부를 다친 주장 뱅상 콩파니(맨체스터시티)와 공격의 핵심 에덴 아자르(첼시)에게도 휴식을 취하게 할 가능성이 높다.
빌모츠감독의 발언에 대해 네티즌은 ”한국은 그래도 할 말이 없다“, ”빌모츠감독 얄미우면서도 고맙다“. ”수치스럽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줬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한국이 벨기에와의 마지막 일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마르코 빌모츠 벨기에 감독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빌모츠 벨기에 감독은 27일(한국시간) H조 조별예선 5경기 한국과 벨기에전을 앞두고 한국전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빌모츠 감독은 "주전 가운데 2명 이상을 한국전에 제외할 것“이라 밝혀 이목을 끌고 있다.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상태에서 한국전에 무리를 하지 않겠다는 의도.
벨기에는 조별리그 1,2차전에서 경고를 받은 악셀 위첼(제니트), 페르통언, 토비 알데르바이럴트(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한국과의 경기에 투입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전에서 추가 경고를 받으면 16강전에 출전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 18일 알제리와의 경기에서 서혜부를 다친 주장 뱅상 콩파니(맨체스터시티)와 공격의 핵심 에덴 아자르(첼시)에게도 휴식을 취하게 할 가능성이 높다.
빌모츠감독의 발언에 대해 네티즌은 ”한국은 그래도 할 말이 없다“, ”빌모츠감독 얄미우면서도 고맙다“. ”수치스럽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줬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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