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시즌 9승'
미국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돈 매팅리 감독은 22일(현지시간) 류현진의 호투를 칭찬했습니다.
류현진은 23일 (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6이닝 동안 안타 4개, 1실점을 기록하며 평균 자책점 3.06으로 낮췄습니다.
이에 매팅리 감독은 이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 경기를 2-1로 이긴 뒤 승리의 원동력을 묻은 질문에 선발 투수 류현진과 계투진의 호투를 꼽았습니다.
이어 "류현진이 잘 던져줬고 중간 계투, 마무리 투수 등 다 잘 했다"면서 "타선도 일찌감치 점수를 뽑았다"고 말했습니다.
매팅리 감독은 또 "류현진이 6회에 힘이 떨어진 것 같았다"고 교체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날 다저스는 2대 1로 승리와 함께 시즌 42승을 기록했습니다.
류현진 시즌 9승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류현진 시즌 9승 답답한 마음 류현진 경기 보면서 풀어야 겠다" "류현진 시즌 9승 류현진 화이팅!!응원합니다" "류현진 시즌 9승 진짜 잘 던진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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