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원익 기자] 수차례 선방쇼를 펼친 팀 하워드 미국 골키퍼가 Man Of The Match(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미국은 23일 오전 7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마나우스 아레나 아마조니아에서 열린 G조 예선 2차 포르투갈과의 경기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전반 5분만에 나니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미국은 후반 저메인 존스의 강력한 중거리슛과 코뼈 부상을 당한 클린트 뎀프시의 역전골에 힘입어 승리를 목전에 뒀다. 하지만 경기 종료 직전 바렐라에게 동점골을 내주고 아쉬운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미국 선수단 전체의 투혼이 빛났다. 하지만 가장 완벽했던 경기력을 보여준 것은 하워드 골키퍼였다. 하워드는 매서운 포르투갈의 공세에 맞서 수차례 선방을 펼치며 미국의 무승부를 견인했다. 경기 종료 후 FIFA는 4번의 결정적 선방을 펼친 하워드를 MOM으로 선정했다.
[one@maekyung.com]
미국은 23일 오전 7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마나우스 아레나 아마조니아에서 열린 G조 예선 2차 포르투갈과의 경기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전반 5분만에 나니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미국은 후반 저메인 존스의 강력한 중거리슛과 코뼈 부상을 당한 클린트 뎀프시의 역전골에 힘입어 승리를 목전에 뒀다. 하지만 경기 종료 직전 바렐라에게 동점골을 내주고 아쉬운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미국 선수단 전체의 투혼이 빛났다. 하지만 가장 완벽했던 경기력을 보여준 것은 하워드 골키퍼였다. 하워드는 매서운 포르투갈의 공세에 맞서 수차례 선방을 펼치며 미국의 무승부를 견인했다. 경기 종료 후 FIFA는 4번의 결정적 선방을 펼친 하워드를 MOM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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