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미쉘 위(미국)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 둘째 날 단독선두로 도약하며 시즌 2승과 함께 생애 첫 메이저타이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미셸 위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골프장(파70.6649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3개를 잡아내 2언더파 68타를 쳤다.
이틀 연속 2타씩을 줄인 미쉘 위는 중간합계 4언더파 136타로 2위 렉시 톰슨(미국.1언더파 139타)를 3타차로 따돌리고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시즌 2승에 도전하는 한국낭자군도 힘을 냈다. 양희영(25)이 이븐파 140타로 호주교포 이민지(18),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최나연(27.SK텔레콤)이 1오버파 141타 단독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재탈환과 타이틀 방어를 노리고 있는 박인비(26.KB금융그룹)는 이날 1타를 더 잃어 7오버파 147타 공동 38위에 머물렀다.
한편, 최연소 참가자로 화제를 모은 루시 리(11.미국)는 16오버파 156타로 컷 탈락 당했다.
[yoo6120@maekyung.com]
미셸 위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골프장(파70.6649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3개를 잡아내 2언더파 68타를 쳤다.
이틀 연속 2타씩을 줄인 미쉘 위는 중간합계 4언더파 136타로 2위 렉시 톰슨(미국.1언더파 139타)를 3타차로 따돌리고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시즌 2승에 도전하는 한국낭자군도 힘을 냈다. 양희영(25)이 이븐파 140타로 호주교포 이민지(18),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최나연(27.SK텔레콤)이 1오버파 141타 단독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재탈환과 타이틀 방어를 노리고 있는 박인비(26.KB금융그룹)는 이날 1타를 더 잃어 7오버파 147타 공동 38위에 머물렀다.
한편, 최연소 참가자로 화제를 모은 루시 리(11.미국)는 16오버파 156타로 컷 탈락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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