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원익 기자] 벨기에 축구대표팀 에이스 에당 아자르가 알제리와 16강 동반 진출을 기원했다.
아자르는 20일(한국시간) 알제리 축구 전문매체 ‘르 부트르’와의 인터뷰에서 벨기에에 1-2로 진 알제리의 16강 진출 가능성을 묻자 “그랬으면 싶다”라고 대답했다. 알제리 선수들과의 친분 때문이다.
아자르는 “나는 과거 프랑스에서 활약하며 알제리 출신 친구를 많이 사귀었다. 꼭 알제리가 16강에 진출하길 바란다”며 알제리의 선전을 기원했다.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 소속인 아자르는 프랑스 리그인 리그앙에서 오랜 기간 동안 뛰었다. 지난 2005년 프랑스 리그앙 릴에 입단해 7년 동안 활약했다.
벨기에는 앞서 알제리에 2-1 역전승을 거두고 현재 H조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23일에는 러시아와 2차전을 치를 예정. 한국은 23일 알제리와 2번째 조별리그 경기를 치른다.
알제리는 한국과의 경기서 패할 경우 사실상 조별리그 탈락이 유력한 상황이다.
[one@maekyung.com]
아자르는 20일(한국시간) 알제리 축구 전문매체 ‘르 부트르’와의 인터뷰에서 벨기에에 1-2로 진 알제리의 16강 진출 가능성을 묻자 “그랬으면 싶다”라고 대답했다. 알제리 선수들과의 친분 때문이다.
아자르는 “나는 과거 프랑스에서 활약하며 알제리 출신 친구를 많이 사귀었다. 꼭 알제리가 16강에 진출하길 바란다”며 알제리의 선전을 기원했다.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 소속인 아자르는 프랑스 리그인 리그앙에서 오랜 기간 동안 뛰었다. 지난 2005년 프랑스 리그앙 릴에 입단해 7년 동안 활약했다.
벨기에는 앞서 알제리에 2-1 역전승을 거두고 현재 H조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23일에는 러시아와 2차전을 치를 예정. 한국은 23일 알제리와 2번째 조별리그 경기를 치른다.
알제리는 한국과의 경기서 패할 경우 사실상 조별리그 탈락이 유력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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