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무, 이근호 연봉 문의에 전화통 불나…"이근호 연봉 궁금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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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는 18일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나우에서 열린 한국과 러시아의 H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이에 스포츠해설가인 서형욱 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세계 언론인 여러분, 오늘 골 넣은 이근호 병장의 주급은 3만…원입니다. 이번 대회 최저 연봉 득점자 기사 내셔도 됩니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근호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면서 이근호가 소속된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은 공식 트위터에 "월급으로 이렇게 문의전화를 많이 받긴 처음"이라며 "이근호는 병장 월급 그대로 14만9000원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이근호 연봉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근호 연봉, 진짜 박봉이네..." "이근호 연봉, 몸값 뛰겠지!" "이근호 연봉, 진짜 보고 입을 쩍 벌렸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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