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카시야스 골키퍼를 무너뜨린 네덜란드의 윙어 아르연 로벤이 복수는 멀었다는 뜻을 전했다.
로벤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살바도르의 아레나 폰테 노바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예선 B조 스페인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 2골을 넣어 팀의 5-1 대승에 기여했다.
경기 종료 후 로벤은 스포르 TV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행복하다. 나는 우리팀이 정말 자랑스럽다. 젊은 팀이기도 하다”고 기쁨을 드러냈다.
이어 로벤은 “아직 조별예선일 뿐이다. 따라서 복수가 아니다”라며 지난 2010 남아공 월드컵 결승전 패배의 설욕이라는 시선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이어 로벤은 “우리는 월드컵 우승을 해본 적이 없다. 우리는 냉정해야 한다. 이제 시작일 뿐이지만 아마 이 경기가 확신을 가질 수 있는 촉매가 될 것”이라며 긍정적인 전망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로벤은 “우리는 계속 잘 훈련하고 있다. 우리는 호주와의 다음 경기를 준비할 것이다. 그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이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로벤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살바도르의 아레나 폰테 노바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예선 B조 스페인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 2골을 넣어 팀의 5-1 대승에 기여했다.
경기 종료 후 로벤은 스포르 TV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행복하다. 나는 우리팀이 정말 자랑스럽다. 젊은 팀이기도 하다”고 기쁨을 드러냈다.
이어 로벤은 “아직 조별예선일 뿐이다. 따라서 복수가 아니다”라며 지난 2010 남아공 월드컵 결승전 패배의 설욕이라는 시선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이어 로벤은 “우리는 월드컵 우승을 해본 적이 없다. 우리는 냉정해야 한다. 이제 시작일 뿐이지만 아마 이 경기가 확신을 가질 수 있는 촉매가 될 것”이라며 긍정적인 전망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로벤은 “우리는 계속 잘 훈련하고 있다. 우리는 호주와의 다음 경기를 준비할 것이다. 그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이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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