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13일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앞서 동래교육지원청과 함께 사회공헌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롯데가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 대상 선수멘토링 교실 및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사고 함양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지향하는 프로그램이다.
우선 7월부터 선수멘토링 교실을 통해 관내 57개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선수멘토링 및 야구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선수멘토링 교실은 멘토인 선수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긍정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또한 학교 초청 사업을 통해 관내 10여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회당 2000명씩 관람지원을 할 예정이며, 교내 동아리가 운영되는 사업학교를 대상으로 사직구장 내 애국가 및 공연행사를 지원한다.
롯데는 시즌종료 시까지 운영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1억7000만원 상당의 사업진행비를 전액 부담하며, 참가학생들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제공한다.
한편 협약식에는 롯데 자이언츠 최하진 대표이사와 동래교육지원청 오순임 교육장이 참석했다.
[jcan1231@maekyung.com]
우선 7월부터 선수멘토링 교실을 통해 관내 57개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선수멘토링 및 야구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선수멘토링 교실은 멘토인 선수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긍정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또한 학교 초청 사업을 통해 관내 10여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회당 2000명씩 관람지원을 할 예정이며, 교내 동아리가 운영되는 사업학교를 대상으로 사직구장 내 애국가 및 공연행사를 지원한다.
롯데는 시즌종료 시까지 운영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1억7000만원 상당의 사업진행비를 전액 부담하며, 참가학생들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제공한다.
한편 협약식에는 롯데 자이언츠 최하진 대표이사와 동래교육지원청 오순임 교육장이 참석했다.
[jcan1231@maekyung.com]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