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4타점'
추신수 선수(텍사스 레인저스)의 방망이가 마침내 터졌습니다.
추신수는 11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미국 프로 야구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서 3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만루에서 싹쓸이 2루타를 쳐 팀을 4연패에서 구해내는 결승 타점을 올렸습니다.
2안타를 친 추신수가 타선을 이끌자 일본 출신 에이스 다르빗슈 유는 삼진 10개를 잡아내며 시즌 7승(2패)째를 빅리그 3년 만에 통산 첫 완봉승으로 장식했습니다.
텍사스는 승리를 합작한 한·일 영웅에 힘입어 6-0으로 완승했습니다.
한편 추신수의 타율은 0.256에서 0.261로, 출루율은 0.395에서 0.397로 각각 올랐습니다.
추신수 4타점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추신수 4타점 와 진짜 한방 터졌네" "추신수 4타점 속이 다 시원하네" "추신수 4타점 다음 경기도 기대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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