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 소속 이현일 선수가 지난 4일부터 열린 '2014 스리랑카 오픈 인터내셔널 배드민턴 챌린지 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했다.
8일 결승전에 올라간 이현일 선수는 인도의 파월 아난드 선수를 2-1(10-21, 21-10, 21-15)로 물리치고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9일 열린 대한배드민턴협회 경기력 향상 위원회에서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 소속 성지현 선수(여자 단식 세계랭킹 5위)와 이현일 선수(남자 단식)의 대표팀 합류가 결정됐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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