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가 브라질에 입성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1일(한국시간) 2014 브라질 월드컵 베이스캠프가 마련된 브라질 파라나주의 포스 두 이구아수에 도착했다.
한국대표팀은 12일 오전 5시 이구아수 캠프의 전용 훈련장인 플라멩구 스타디움에서 첫 공개 훈련을 시작했다.
공개 훈련은 국제축구연맹(FIFA)에서 월드컵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남아공월드컵 때부터 새롭게 시행해온 제도다.
본선 진출 32개국 대표팀은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르기 전 의무적으로 팬 공개 훈련에 임해야 한다.
한국대표팀은 오는 18일 오전 7시 러시아와 H조 첫 경기를 치른 뒤 23일 오전 4시 알제리와 2차전, 27일 오전 5시 상파울루의 아레나 코린치안스에서 벨기에와 마지막 조별리그 경기를 치른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명보호 브라질 입성, 선수들 화이팅" "홍명보호 브라질 입성, 좋은 결과 있었으면" "홍명보호 브라질 입성, 좋은 경기 기대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 MK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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