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서 차범근 해설위원(61)이 출연해 제자 박지성을 응원했다. 이어 불꽃 슛까지 선보이며 ‘레전드’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축구 ‘레전드’ 박지성이 출연한 가운데 차범근과 설기현도 함께 우정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범근은 박지성의 갑작스러운 ‘런닝맨’ 출연 요청에 흔쾌히 수락했다. 이어 멤버들에게 직접 슈팅 지도는 물론, 어려운 미션까지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차범근은 이날 그림 같은 골을 선보였다. 이날 ‘런닝맨’ 팀은 월드컵 특집으로 박지성과 함께 극기 훈련을 펼치며 ‘아시안 드림컵’을 준비하고 있었다.
유재석을 비롯한 ‘런닝맨’ 팀은 박지성과 함께 한 마지막 훈련으로 골 결정력 테스트를 했고, 개별 미션으로 불이 붙은 화염링에 축구공을 차 넣는 과제를 수행했다.
시범을 보인 차범근은 공을 찬 지 10년도 넘었지만, 3차시도 만에 깔끔하게 골을 성공시켰다. 차범근의 슛에 박지성과 ‘런닝맨’ 멤버들도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촬영장을 떠나기 전 차범근은 “박지성이 국민들에게 많은 행복감을 선사했다. 은퇴해서 더 이상 볼 수는 없지만, 그래도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면 좋겠다”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축구 ‘레전드’ 박지성이 출연한 가운데 차범근과 설기현도 함께 우정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범근은 박지성의 갑작스러운 ‘런닝맨’ 출연 요청에 흔쾌히 수락했다. 이어 멤버들에게 직접 슈팅 지도는 물론, 어려운 미션까지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차범근은 이날 그림 같은 골을 선보였다. 이날 ‘런닝맨’ 팀은 월드컵 특집으로 박지성과 함께 극기 훈련을 펼치며 ‘아시안 드림컵’을 준비하고 있었다.
유재석을 비롯한 ‘런닝맨’ 팀은 박지성과 함께 한 마지막 훈련으로 골 결정력 테스트를 했고, 개별 미션으로 불이 붙은 화염링에 축구공을 차 넣는 과제를 수행했다.
시범을 보인 차범근은 공을 찬 지 10년도 넘었지만, 3차시도 만에 깔끔하게 골을 성공시켰다. 차범근의 슛에 박지성과 ‘런닝맨’ 멤버들도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촬영장을 떠나기 전 차범근은 “박지성이 국민들에게 많은 행복감을 선사했다. 은퇴해서 더 이상 볼 수는 없지만, 그래도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면 좋겠다”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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