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김원익 기자] ‘대포군단’ 넥센 히어로즈가 연이틀 홈런쇼를 펼쳐 두산을 꺾고 3위로 올라섰다.
넥센은 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정규시즌 경기서 홈런 4방을 몰아쳐 9-7 승리를 거뒀다. 넥센은 이틀 연속 승리로 위닝시리즈를 확정하는 동시에 두산을 끌어내리고 3위로 올라섰다.
박병호가 홈런 2방을 때려내며 2안타 4타점 2득점 맹활약을 펼쳤고 서건창은 6회 말 스리런 홈런으로 팀에 귀중한 리드를 안겼다. 선발 앤디 밴 헤켄은 6이닝 4실점(3자책) 퀄리티 스타트 투구를 펼쳐 시즌 6승(4패)째를 거뒀다.
경기 종료 후 염경엽 넥센 히어로즈 감독은 “박병호와 서건창의 홈런이 중요했다. 유한준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꾸준한 활약을 해주고 있는 덕분에 팀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날 활약한 야수들을 칭찬했다.
이어 “팀의 1선발 앤디 밴 헤켄 덕분에 승리를 지킬 수 있었는데 다음 등판에도 좋은 활약을 기대하고 싶다”며 밴 헤켄의 역투에 대해서도 칭찬과 기대를 아끼지 않았다.
[one@maekyung.com]
넥센은 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정규시즌 경기서 홈런 4방을 몰아쳐 9-7 승리를 거뒀다. 넥센은 이틀 연속 승리로 위닝시리즈를 확정하는 동시에 두산을 끌어내리고 3위로 올라섰다.
박병호가 홈런 2방을 때려내며 2안타 4타점 2득점 맹활약을 펼쳤고 서건창은 6회 말 스리런 홈런으로 팀에 귀중한 리드를 안겼다. 선발 앤디 밴 헤켄은 6이닝 4실점(3자책) 퀄리티 스타트 투구를 펼쳐 시즌 6승(4패)째를 거뒀다.
경기 종료 후 염경엽 넥센 히어로즈 감독은 “박병호와 서건창의 홈런이 중요했다. 유한준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꾸준한 활약을 해주고 있는 덕분에 팀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날 활약한 야수들을 칭찬했다.
이어 “팀의 1선발 앤디 밴 헤켄 덕분에 승리를 지킬 수 있었는데 다음 등판에도 좋은 활약을 기대하고 싶다”며 밴 헤켄의 역투에 대해서도 칭찬과 기대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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