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김원익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외야수 이택근이 통산 50번째로 600득점 고지를 밟았다.
이택근은 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2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1회 득점을 올렸다. 개인 통산 600득점째. 통산 50번째 600득점 기록이기도 했다.
이택근은 이날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두산 선발 더스틴 니퍼트를 상대로 우중간 방면의 안타를 때려 공격의 물꼬를 텄다. 이어 유한준의 좌익수 왼쪽 방면의 깊은 2루타 때 여유있게 홈을 밟으며 팀의 추격득점을 올렸다.
이택근은 1999년 현대 2차 3라운드 24순위 지명을 받고 프로에 입문했다. 이후 2003년 현대 소속으로 1군 데뷔를 한 이후 올해 이날 경기 전까지 1122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 1125안타 599득점 99홈런 529타점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었다.
이택근은 통산 67번째 100홈런과 통산 49번째 200개 째 2루타에도 각각 1개씩만을 남겨두고 있다.
[one@maekyung.com]
이택근은 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2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1회 득점을 올렸다. 개인 통산 600득점째. 통산 50번째 600득점 기록이기도 했다.
이택근은 이날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두산 선발 더스틴 니퍼트를 상대로 우중간 방면의 안타를 때려 공격의 물꼬를 텄다. 이어 유한준의 좌익수 왼쪽 방면의 깊은 2루타 때 여유있게 홈을 밟으며 팀의 추격득점을 올렸다.
이택근은 1999년 현대 2차 3라운드 24순위 지명을 받고 프로에 입문했다. 이후 2003년 현대 소속으로 1군 데뷔를 한 이후 올해 이날 경기 전까지 1122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 1125안타 599득점 99홈런 529타점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었다.
이택근은 통산 67번째 100홈런과 통산 49번째 200개 째 2루타에도 각각 1개씩만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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