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쿠웨이트와의 U-23 친선경기에서 2대 1로 승리했다.
지난 1일 오후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는 23세 이하(U-23) 한국과 쿠웨이트 축구대표팀 간의 평가전이 열렸다.
한국은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치른 첫 번째 평가전인 이날 경기에서 전반 20분 김승대의 선제골로 쿠웨이트를 먼저 앞섰다. 김승대는 안용우의 크로스를 받은 윤일록의 볼을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쿠웨이트도 전반전 막판 득점에 성공하면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후반 47분 한국 김경중이 페널티지역 왼쪽 구석에서 페널티킥을 얻었으며 장현수가 성공시켜 승리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 쿠웨이트 경기, 선수들 고생하셨습니다" "한국 쿠웨이트 경기, 한국 잘했다" "한국 쿠웨이트 경기, 앞으로도 잘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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