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왕’ 박병호(28·넥센)의 방망이가 무섭게 돌아가고 있다. 박병호가 시즌 2번째 멀티홈런을 작렬했다. 시즌 15호에 이어 16호를 연이어 작렬시키며 박병호가 홈런 선두를 굳게 지켰다.
박병호는 20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전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장해 2-1로 앞선 5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송창현의 초구를 받아쳐 백스크린을 맞히는 비거리 135m짜리 대형 솔로홈런을 터트렸다. 2회말에도 선두타자로 나서 좌중월 솔로포를 터트린 박병호는 올 시즌 2번째 멀티홈런을 기록했다.
이날만 15, 16호 아치를 연달아 그린 박병호는 홈런 2위 그룹과의 격차를 5개로 벌리며 홈런부문 선두를 질주중이다. 넥센은 5회 박병호의 멀티홈런에 힘입어 3-1로 앞서고 있다.
박병호의 멀티홈런에 누리꾼들은 “박병호, 진격의 홈런왕이다” “박병호, 이러다 50홈런 넘기겠다” “박병호 상대로 실투는 홈런이다” “박병호, 올해도 홈런왕 가자” 등의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박병호는 20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전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장해 2-1로 앞선 5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송창현의 초구를 받아쳐 백스크린을 맞히는 비거리 135m짜리 대형 솔로홈런을 터트렸다. 2회말에도 선두타자로 나서 좌중월 솔로포를 터트린 박병호는 올 시즌 2번째 멀티홈런을 기록했다.
이날만 15, 16호 아치를 연달아 그린 박병호는 홈런 2위 그룹과의 격차를 5개로 벌리며 홈런부문 선두를 질주중이다. 넥센은 5회 박병호의 멀티홈런에 힘입어 3-1로 앞서고 있다.
박병호의 멀티홈런에 누리꾼들은 “박병호, 진격의 홈런왕이다” “박병호, 이러다 50홈런 넘기겠다” “박병호 상대로 실투는 홈런이다” “박병호, 올해도 홈런왕 가자” 등의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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