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김규리(34)와 오승환(31·한신 타이거즈)이 연인관계가 아니라는 입장을 분명히했다.
16일 한 매체는 다수의 스포츠 및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야구선수 오승환과 배우 김규리가 3개월째 핑크빛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김규리는 올해 2월 7일까지 괌에서 있었던 삼성 라이온즈 전지훈련에 나선 오승환을 응원하기 위해 괌을 찾았다. 아울러 훈련중인 오승환을 만나기 위해 일본으로 날아가 함께 시간을 보낸 목격담도 전해졌다는 것이 이 매체의 주장이다.
그러나 김규리 소속사 코어콘텐츠는 이날 "보도된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김규리는 오승환과 만나지 않았다고 말한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오승환의 전담 매니저인 곽동훈 팀장도 "오승환과 가까이 지내는 나도 처음 듣는 이야기"라면서 "당황스럽고 오승환도 마찬가지 일 것. 이런 열애설로 오승환을 흔들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16일 한 매체는 다수의 스포츠 및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야구선수 오승환과 배우 김규리가 3개월째 핑크빛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김규리는 올해 2월 7일까지 괌에서 있었던 삼성 라이온즈 전지훈련에 나선 오승환을 응원하기 위해 괌을 찾았다. 아울러 훈련중인 오승환을 만나기 위해 일본으로 날아가 함께 시간을 보낸 목격담도 전해졌다는 것이 이 매체의 주장이다.
그러나 김규리 소속사 코어콘텐츠는 이날 "보도된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김규리는 오승환과 만나지 않았다고 말한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오승환의 전담 매니저인 곽동훈 팀장도 "오승환과 가까이 지내는 나도 처음 듣는 이야기"라면서 "당황스럽고 오승환도 마찬가지 일 것. 이런 열애설로 오승환을 흔들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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